'동생이 귀여웠으면 좋겠어'
요즘 동생이 생긴다는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느라 민감해진 다현이.
얼마전까진 동생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니
불쑥 이런 말을 내뱉는다.
드디어 동생을 인정하기로 한 건가.
그럼 동생은 예쁘고 귀엽고...
아니 예쁘지는 말고 귀엽기만 했으면 좋겠어.
그래 예쁜건 다현이 몫이고 동생은 귀엽기만 하기로 하자.
그런데 또 막상 엄마 뱃속에 있는 동생 이름을 뭘로 지을까 물었더니
대뜸 예쁜이라고 불렀으면 좋겠다고 한다. ^^
<동생의 탄생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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