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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

웃기는 이야기

시간 : 어제 밤.  

장소 : 다현이 방. 

출연 : 다현이, 아빠, 엄마, 멍멍이.


멍멍이를 꼭 안고 이불로 들어가던 다현이가 불쑥 말을 꺼낸다.


다현 : 아빠 아빠 오늘 오랜만에 형기 오빠가 왔었는데 언니들이 전부 문으로 달려갔다.

까르르르르~~~


나   :  ......


다현 : 그런데 시윤이도 달려가는 거야. 

        까르르르르~~~


나    : ......


다현 : 그래서 나도 시윤이 따라 달려갔다.

        까르르르르~~~


나    : ...... 


엄마 :  Z z z z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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